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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 어디에 먼저 쓰면 좋을까

2년 안에 다 써야 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시기별로 어떻게 나눠 쓰면 좋은지, 진료비 바우처와 겹치지 않게 쓰는 법을 정리했어요. 금액·대상·쓸 수 없는 곳은 지원 상세에 있어요.

글 뉴스아이 편집장 · 업데이트 2026.10.25

한눈에 정리

  • 큰돈이 드는 산후조리원부터 쓰고, 남은 금액은 기저귀·분유 같은 육아용품에 나눠 쓰는 게 기본이에요.
  • 병원에서 결제하면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가 먼저 빠지니, 병원비는 진료비 바우처로 쓰는 셈이에요.
  • 태어난 날부터 2년이 지나면 남은 금액이 사라지니 돌·두 돌 전에 잔액을 확인해요.
  • 온라인 쇼핑도 되지만 상품권을 사는 데는 쓸 수 없어요.
목차 4
  1. 먼저 알아 둘 세 가지
  2. 시기별로 나눠 쓰기
  3. 예시: 200만원 나눠 쓰기 계획
  4. 잔액 관리

먼저 알아 둘 세 가지

2년 안에 다 써야 해요

태어난 날부터 2년이 지나면 남은 포인트가 자동으로 사라지고,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없어요. 2026년 1월 1일에 태어났다면 2027년 12월 31일 밤 12시까지 쓸 수 있고, 2028년 1월 1일 0시에 사라져요. 결제를 취소해도 기한이 지났으면 포인트가 돌아오지 않아요.

금액은 첫째 200만원, 둘째부터 300만원이에요. 몇째인지는 세상을 떠난 아이와 입양한 아이까지 넣어 세고, 유산·사산은 넣지 않아요. 쌍둥이라면 첫째는 200만원, 둘째부터 300만원이에요.

거의 어디서나 쓸 수 있어요

산후조리원, 병원·약국,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음식점, 미용실에서 쓸 수 있어요. 유흥·사행업종, 상품권(온라인 상품권 포함), 면세점, 세금·공과금 납부처럼 제외되는 곳만 피하면 돼요. 할부나 정기결제로는 쓸 수 없어요.

진료비 바우처와 같은 카드예요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도 같은 국민행복카드로 받아요. 병원에서 결제하면 진료비 바우처가 먼저 빠지고, 두 바우처를 섞어서 한 번에 결제할 수는 없어요. 진료비 바우처 잔액이 결제액보다 적으면 모자란 금액은 첫만남이용권이 아니라 내 돈으로 내요.

시기별로 나눠 쓰기

출산 직후: 큰돈부터

산후조리원처럼 한 번에 큰돈이 드는 곳에 먼저 쓰는 게 좋아요. 포인트가 남아 있을 때 큰 결제를 끝내 두면 나중에 잔액을 잊어버릴 일이 줄어요.

0~6개월: 매달 드는 육아용품

기저귀, 분유, 젖병, 아기 옷처럼 꾸준히 사는 물건에 나눠 써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결제할 수 있어요.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 가구나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다자녀 가구라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따로 받을 수 있으니 함께 확인해요. 기저귀 바우처도 함께 받는다면 기저귀는 기저귀 바우처에서 먼저 빠져요. 기저귀와 다른 생활용품을 따로 결제해야 생활용품 금액이 첫만남이용권에서 빠져요.

병원비는 진료비 바우처로

아기 병원비도 2세 미만이면 진료비 바우처로 낼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진료비 바우처가 먼저 빠지니, 첫만남이용권은 병원 밖에서 쓰는 돈으로 생각하면 계획하기 편해요.

예시: 200만원 나눠 쓰기 계획

실제 금액은 집집마다 달라요. 아래는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보여 주는 예시예요.

쓰는 곳 언제 예시 금액
산후조리원출산 직후120만원
기저귀·분유 등0~6개월50만원
카시트·유모차 등필요할 때30만원

잔액 관리

어디서 보나요?

카드를 발급한 카드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잔액과 사용 내역을 봐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의 잔액은 실시간이 아니라서 정확한 잔액은 카드사에서 확인해요. 기한 1개월 전에 남은 금액이 많으면 한국사회보장정보원(1566-3232)이 문자나 전화로 알려 줘요.

알림 맞춰 두기

아이 첫 돌과 두 돌 한 달 전쯤 휴대폰 알림을 맞춰 두세요. 남은 금액을 확인하고 기한 전에 쓸 수 있어요.

국민행복카드는 어디서 만드나요?

BC·삼성·롯데·KB국민·신한·현대카드에서 만들 수 있어요(현대카드는 2026년 7월 1일부터). 다자녀 가구는 이미 쓰고 있는 국민행복카드를 그대로 쓰는 게 권고돼요.

출처

이 글에 나온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