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청년, 월세 지원·전세대출·월세대출 중 무엇을 고를까요
부모와 따로 사는 청년이 쓸 수 있는 주거 지원 세 가지를 비교하고, 같은 집이라도 전세와 월세일 때 한 달 부담이 어떻게 다른지 예시로 계산했어요.
글 뉴스아이 편집장 · 업데이트 2026.10.24
한눈에 정리
- 월세로 산다면 청년월세 지원(월 최대 20만원, 24개월)이 먼저예요. 다만 1년에 한 번 모집해서 2026년분은 끝났어요.
- 전세라면 청년전용 버팀목(연 2.2~3.3%, 최대 1억5천만원)으로 보증금을 빌려요.
- 보증금이 작은 월세라면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로 보증금과 월세 일부를 낮은 금리에 빌릴 수 있어요.
- 어느 쪽이든 무주택이어야 하고, 대출은 잔금일·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해야 해요.
세 가지를 나란히 보면
| 지원 | 이런 집에 | 받는 것 |
|---|---|---|
| 청년월세 지원 | 월세 | 낸 월세 안에서 월 최대 20만원, 24개월 |
| 청년전용 버팀목 |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 보증금의 80%, 최대 1억5천만원을 연 2.2~2.9%에 |
|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 작은 보증금 월세 | 보증금 최대 4,500만원(연 1.3%) 월세 월 최대 50만원(24개월) |
세 가지 모두 19~34세 무주택 청년이 기본이에요. 청년월세는 태어난 해 기준(2026년은 1991~2007년생)이고, 대출은 세대주여야 해요(보증부월세대출은 단독세대주). 대출 두 가지는 부부합산 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 3억4,500만원 이하(2026년 기준)예요.
월세로 산다면
청년월세 지원부터 확인해요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에요. 본인 가구 소득이 중위 60% 이하, 부모 가구가 중위 100% 이하여야 해요. 30세 이상이거나 혼인했으면 부모 소득은 보지 않아요. 재산 기준(본인 가구 1억2,200만원, 부모 가구 4억7천만원 이하)도 있고, 2촌 이내 친척 집이나 공공임대에 살면 대상이 아니에요.
보증금이 모자라면 보증부월세대출
전용 60㎡ 이하, 보증금 6,500만원 이하·월세 70만원 이하 집이라면 보증금의 70%(최대 4,500만원)를 연 1.3%로 빌려요. 월세도 월 50만원까지 24개월 동안 빌릴 수 있어요. 월세 부분 금리는 월 20만원까지 연 0%, 넘는 부분은 연 1.0%로 안내돼요. 취급 은행에서 한 번 더 확인해요.
전세로 산다면
청년전용 버팀목은 보증금 3억원 이하·전용 85㎡ 이하 집에 최대 1억5천만원(보증금의 80% 안)을 빌려줘요. 금리는 소득에 따라 연 2.2~2.9%(신혼 등 소득 예외 구간은 최고 3.3%)이고, 지방 주택은 0.2%p 낮아요.
같은 집, 전세와 월세의 한 달 부담
수도권 청년(연소득 3천만원)이 두 가지 조건 중에 고른다고 해 볼게요. 대출 이자만 비교한 예시예요.
| 조건 | 계산 | 한 달 부담 |
|---|---|---|
| 전세 1억5천만원 | 1억2천만원 대출 × 연 2.5% ÷ 12 | 이자 약 25만원 + 내 돈 3천만원 |
| 보증금 1천만원·월세 60만원 | 월세 그대로 | 60만원 |
| 같은 월세 + 월세 지원 선정 | 60만원 − 20만원 | 40만원(24개월) |
전세는 한 달 부담이 작지만 내 돈이 많이 들어가요. 월세는 목돈이 적게 드는 대신 매달 부담이 커요. 월세 지원에 선정되면 차이가 줄어요.
신청 기한
대출은 3개월 안
버팀목은 잔금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해야 해요. 계약을 하고 보증금 5% 이상을 낸 뒤에 신청할 수 있어요. 심사 기간이 걸리니 잔금일보다 여유 있게 신청해요.
월세 지원은 모집 기간에
해마다 정해진 기간에만 받아요. 모집 공고가 나오면 복지로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고, 마이홈포털에서 미리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어요.
집을 살 계획이 있다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2년 이상 유지하면 최고 연 4.5% 금리를 받아요. 당첨되면 가입 1년·납입 1천만원 이상 같은 조건을 갖춘 경우 청년 주택드림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요. 전세나 월세로 사는 동안에도 함께 넣어 둘 수 있어요.